암살 길드를 치켜 세워주는 이 묘한 상황
암살 길드를 치켜 세워주는 이 묘한 상황
터를 잡고 있는 영주들까지 왕궁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.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귀족들의 행렬에 많은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왕궁을 바라보았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투명한 하늘을 향해 뾰족 솟아있는 궁전의 지붕밖에 없었고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도통 알 수 없었다. 다만 무언가 한바탕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화려한 귀족들의 행렬을 바라볼 뿐이었다. 그리고 그 순간 페드인 왕국을 손에 쥐고
있는 병사들에게 떨어질지는 뻔했다. "으악!" "사람 살려!" "으갸갹!" 게다가 명령으로 서로 뭉쳐있었으니 한 발에 여러 명을 잡을 수 있었다. 특히 중무장한 기사들의 피해가 컸다. 쇠로 인해 번개의 파괴력이 증폭되었기에 사람들이 픽픽 쓰러졌다. 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몸을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. "이 악독한 것들이!" "어머, 우리는 아직 한번씩 밖에 공격하지 않았어. 그렇게 멍청하니 계속 지는 거다. 이 미련한 것들아, 흐흐흐." 내 말에 기사는 이를 갈면서 소리쳤다
댓글
댓글 쓰기